고창 인암기념병원 개원 1주년

고창 인암기념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21일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인암병원은 기영화(진료원장) 내과전문의를 초빙,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 등 내과 전반을 두루 진료하고 있으며 소화기, 심장클리닉 운영, 위·대장 치료 내시경, 심장초음파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인공신장실을 추가 신설해 타 지역으로 병원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실과 부대시설면에서도 기존 병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6층 VIP특실, 3층 효병동 등 층별 차별화를 기했으며, 3~4인실(19병상)에는 병상마다 개인TV 설치와 병실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마련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또한 내원하는 고객들이 점심과 저녁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배식을 하고 있으며, 효병동에서는 매주 화요일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