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말까지 음식·숙박업소 점검

정읍시가 2012년도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지도 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시는 관광객이 주로 찾는 내장산과 한우마을, 정읍 9경 주변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내업소와 연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음식점은 화장실 등의 청결, 종사자의 위생복, 위생모, 명찰패용, 메뉴판과 요금표게시, 종사자의 건강진단실시 여부, 숙박업소는 객실의 위생 및 음용수관리상태, 요금표게시와 주변 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