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지구지정 확정

김제시는 호남 최고의 명산인 모악산 일원의 시유림(금구면 선암리 90번지) 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지구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금번 자연휴양림 지구지정 고시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타당성 및 환경조사 용역을 완료한 후 12월에 전북도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고시 승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 자연휴양림 지구지정은 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류형 휴양·관광거점 마련을 위한 쾌거로, 평야지역을 대표하는 특화형 산림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