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후보 가운데 전주 완산갑에 출마한 무소속의 신건 후보가 96억123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전인 18대때는 이창승 후보((250억1879만원)가 최고를 기록했다.
그 뒤를 전주 완산을의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58억1041만원), 정읍의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40억9522만원), 무소속의 강광 후보(34억2297만원)가 이었다.
장기철 후보는 4년전에 비해서는 26억원 정도가 줄었다.
20억원 이상은 전주 완산갑의 무소속 김광삼 후보(31억7395만원), 전주 완산을의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28억35만원), 김제·완주의 무소속 이남기 후보(27억4523만원), 익산을의 무소속 조배숙 후보(26억1275만원) 등이다.
또한 10억원 이상의 재산가는 고창·부안의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18억6455만원), 군산의 무소속 채용묵 후보(13억991만원), 진무장·임실의 무소속 이명노 후보(12억3423만원)와 민주통합당의 박민수 후보(11억9017만원), 전주·덕진의 무소속 김태식 후보(11억7795만원), 김제·완주의 민주통합당 최규성 후보(10억5511만원), 정읍시의 새누리당 김항술 후보(10억497만원) 등 7명에 달했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한명도 없었다. 4년전에는 3명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익산을의 민주통합당 전정희 후보는 2252만원으로 본인 소유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신고한 후보 가운데 가장 적었으며, 남원·순창의 새누리당 김태구 후보는 본인 소유의 동산이나 부동산 등의 재산이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정당별 10억원 이상의 재산가는 총 16명 가운데 무소속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주통합당이 5명, 새누리당이 2명이었다.
세금 납부액은 군산의 민주통합당 김관영 후보가 9억857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관영 후보의 납세실적은 신고 재산액(7억9399만원) 보다도 많았다.
이어 이상직 후보(5억6752만원), 신건 후보(4억2850만원)의 순이었으며, 1억원 이상의 세금 납부자는 이남기 후보(3억5494만원), 이명노 후보(2억837만원), 김광삼 후보(1억9937만원), 정운천 후보(1억5564만원), 장기철 후보(1억3894만원), 조배숙 후보(1억2271만원) 등이다.
세금 체납 경력자는 가장 많은 세금 납부실적을 기록한 김관영 후보(899만원)와 익산갑의 무소속 황세연 후보(369만원) 등 2명으로 집계됐다.
총선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