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효성의집, 차량교체 바자회

남원 효성의집(원장 김애자)은 노후한 리프트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최근 남원 퀸스웨딩타운에서 '안전해서 더 즐거운 나들이'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바자회의 수익으로 지난 2003년에 구입해 어르신들의 병원출입에 이용했던 리프트버스(휠체어를 탄 채 탑승)가 누후화됐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치매·중풍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차량 교체를 위한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