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표본 1만1000명의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는 민주통합당이 과반으로 압도적이었다. 뒤를 이어 새누리당, 통합진보당의 순서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6.5%였다. 새누리당 12.1%, 통합진보당 7.6%, 진보신당 1.8%, 자유선진당 1.4%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비교적 높은 20.6%였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통합당은 모든 연령층에서 50~60%대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연령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19세와 20대 53.3%, 30대 50.5%, 40대 53.5%, 50대 59.4%, 60세 이상 62.0%였다. 최저 지지 연령인 30대와 최고 지지 연령인 60세 이상의 차이는 11.5% 포인트였다.
새누리당은 40대(9.5%)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10% 이상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다. 60세 이상에서 14.3%로 가장 높았고, 19세와 20대 12.9%, 30대 10.8%, 50대 12.0%였다. 통합진보당은 30대(11.9%)와 40대(11.5%)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다. 19세와 20대는 9.5%, 50대 5.7%, 60세 이상 2.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완산갑·을에서 민주통합당 지지도가 각각 46.7%·49.1%로 50%를 밑돌았다. 민주통합당 지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60%를 웃돈 고창·부안(65.8%)이 꼽혔다.
새누리당의 경우 익산을(9.7%)과 정읍(8.3%)이 10%를 밑돌았으며, 전주 완산갑이 15.8%로 가장 높았다. 통합진보당은 전주 완산갑(13.0%)·완산을(11.8%), 정읍(11.6%)으로 10%를 웃돌았다.
이번 결과를 지난 1월 중순의 전북일보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민주통합당은 52.2%에서 56.5%로 4.3% 포인트 올랐다. 새누리당(한나라당)은 8.3%에서 12.1%로 3.8% 포인트 상승했다. 통합진보당은 6.4%에서 7.6%로 오차범위내인 1.2% 포인트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자유선진당과 진보신당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총선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