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소리 프린지' 참여 팀 공모

자원활동가 '소리 천사' 모집도

▲ 지난 2010년 전주세계소리축제 때 '소리천사' 발대식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 한)가 '소리 프론티어'와 '소리 프린지'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되는 '소리 프론티어'는 한국 월드뮤직 아티스트간 릴레이 경연대회. 한국 창작국악·월드뮤직 단체가 장르 불문한 창작곡 혹은 편곡된 곡을 대상으로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된다. 4월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혹은 우편 접수로 받는다.

 

'소리 프린지'는 월드뮤직, 인디밴드, 힙합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도록 장르에 구애됨이 없는 공연. 무대 공연과 길거리 공연으로 나뉘어 4월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우편 접수를 받는다.

 

또한, 소리축제는 자원활동가'소리 천사'도 찾는다. 만 18세 이상의 국민과 해외 동포 혹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총 320명을 선발할 이번 소리천사는 프로그램·홍보기획·행사운영·행사지원 분야로 나뉜다.

 

모집기간은 4월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 063)232-8398.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