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보결의대회는 6·25전쟁의 아픔과 천안함 폭침을 교훈삼아 먼저가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자 열렸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국난을 이겨낸 것은 나라사랑을 실천한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나아가고 민주화를 이룩하는 기반이 됐다"고 치하했다.
최문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 희미해져 가는 국가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하자"면서 "오늘날 우리를 있게해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 자손들이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다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