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전북복분자 산업발전 워크숍'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단장 이경수)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전북복분자 산업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첫번째 강사로 나선 한국자조금연구원 박영인 이사장의 '복분자 자조금 단체의 바람직한 모델과 성공적인 단체'를 주제한 특강이 있었으며, 두번째 강사로 나선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는 '복분자식품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발효식품산업의 성장에 따라, 복분자산업 또한 고부가가치의 상품개발을 통해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친교를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한국농촌개발연구소 윤제섭 강사를 초빙, 많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함으로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생산자와 가공업체가 함께한 분임토의시간에는 복분자 생산의 어려움과 가공업체의 애로사항을 서로 토론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