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동계강화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체육회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수영 백일주 선수를 비롯, 카누 여제 이순자 선수 등 체육회 관리팀 지도자와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은 "갈수록 운동을 하기 위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불굴의 의지로 이를 돌파해서 올 전국체전때 종합 9위를 수성함은 물론, 전 선수단이 항상 향토 전북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