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문학상·전북해양문학상 작품 공모

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가 제23회 전북시문학상과 제6회 전북해양문학상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두 상은 지난해까지 '열린시문학상'과 '국제해운문학상'이라는 이름으로, 열린시문학회 시창작교실(회장 이운룡)과 (주)국제해운·(유)현대건설안전연구소이 각각 주관해오던 것을 올해부터 전북문인협협회에서 주관한다. 두 상의 응모 자격은 공히 3년 이상 전북도에 주소를 둔 기성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중산시문학상'은 시·시조·동시를 대상으로 하며(응모자는 5편씩 제출), 작품의 소재·주제·내용에 제한이 없다.수상작가 1명에게 창작지원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전북해양문학상' 응모자는 시·시조·동시 각각 5편, 단편소설·동화 각각 1편, 수필 2편씩 제출해야 하며,'바다, 해상물류,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 작품의 소재·주제·내용이 돼야 한다. 대상 1명에 300만원, 본상 1명에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작품 응모는 4월 30일까지 전북문인협회(063-278~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