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천지신명풀이', '칠성풀이', '산신경', '용왕경', '조상해원경', '판소리', '대감풀이', '내전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최갑선 선생과 10명의 보살 및 금강문화예술단의 민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최갑선 선생은 1952년 군산 옥구의 무속인 가정에서 태어나 1969년 내림굿을 받았으며 많은 독경 보유자들로부터 산경 15경, 대경 20경, 4가지 풀이 등 전라도 독경 전편과 팔문 포함 설경 전편 제작을 전수 받아 2001년 6월 1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