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월명종합경기장, 월명공원 등에서 새만금 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예술 공연과 동요부르기 대회, 제28회 새만금 전국사진촬영대회, 우리 춤 페스티벌 '세바위 전설', 아동사생실기대회, 제16회 전북백일장, 전통체험놀이·새만금 국악축제, 새만금 인기가요제, 마당극 '난장' 등 8개 협회 지부별 행사를 개최한다.
예총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고군산 비경을 연계하는 관광홍보 및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