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호남고속철도건설에 따라 농흥·연지고가교가 철거 되면서 정주고가교와 정읍천변 우회도로로 교통량이 집중되며 정체가 심화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농소로 개설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총사업비 94억(정읍시 27억, 철도시설공단 67억)을 투입해 총연장 777m, 폭 25m의 4차선으로 개설했다.
김생기 시장은 "농소로는 현재 90%의 공정률로 보도 및 부대시설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연내 완전개통에 앞서 임시개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