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 개화를 기점으로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 많은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에 주력한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탐방객들이 여전히 야생식물을 불법 채취하거나 자생지를 훼손하고 있으며 난(蘭)채취를 목적으로 비법정탐방로를 이용한 불법산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