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간의 개별 소통 공간인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EduSNS)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래스팅은 익명이나 실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상담방 신고 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에게 학교폭력과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과 교사가 개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비밀 상담이 가능하고 학교폭력 근절 문제에 대한 교사들 간의 정보공유도 할 수 있다.
클래스팅은 무료 문자를 비롯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학급의 전달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장, 교육 교류를 도와주는 클래스 미팅 서비스 등을 선보여 출시 일주일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