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태양광 발전설비 확충

전북도교육청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충해 에너지 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전력 비상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도내 30개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또 일선 학교에 신재생에너지 및 LED 등 에너지 절약형 교육시설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으며,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전력절감형 컴퓨터 소프트웨어(Green Power)를 보급 받아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활용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OCI와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도내 3개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