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대강중학교(교장 박건식)는 10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과 함께 과학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이 운영하는 이동과학교실이 학교를 찾아 실시된 이 행사는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해 과학적인 사고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박건식 교장은 "체험 기회가 적은 시골 학생들이 이동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적인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아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측이 너무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