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따르면 감곡(甘谷)면 명칭인 달감(甘)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주민의 소득원으로 가꾸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특수시책으로'감나무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몽기)를 구성하고 지화봉교 입구에서 천촌까지 2㎞구간에 감나무 500그루를 식재했고 각 세대에 한그루씩 감나무 1700그루를 보급했다.
올해에도 4월 식목주간을 맞아 주민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봉리 벽돌공장 입구에서 풍촌마을을 지나는 지방도 736호선 주변 500m 구간에 감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또 지난해 식재된 감나무중에서 추위로 동사한 100그루를 보식했다.
남상필 면장은"감곡(甘谷)을 감나무 고장으로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의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감나무 식재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