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FC의 기성용(오른쪽)이 15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FC 하츠와의 스코틀랜드컵 준결승전에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셀틱은 이날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