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현은 지난 2009년 전북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회때 초청받은 이후 매년 친선 행사를 갖고있다.
일본 후쿠오카소프트발리볼협회는 전북소트트발리볼협연합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전북을 방문, 친선경기를 가진 바 있다.
소프트발리볼은 말랑말랑한 공으로 하는 4인제 배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1987년 일본에서 창안돼 빠른 속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초·중·고 의무교육 시간으로도 지정할 정도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주상 회장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소프트발리볼 교류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올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 행사때 전북팀이 한국대표로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