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전북현대 축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송영선 군수, 이철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지원 및 명예서포터즈 가입식을 가졌다.
2009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지속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진안군은 올 시즌 선수들의 힘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홍삼을 공식 후원하며, 전북현대축구단은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아토피의 메카 진안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송영선 군수는 "전북을 연고로 한 현대축구단과의 지속적인 후원관계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 K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나라 제일의 진안홍삼을 먹고 선수들이 꼭 우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