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씨와 밴드 '자유'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노래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공연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유료공연(만7세 이상 5000원)으로, 안씨는 이날 '내가 만일'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들려준다 또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와 '고래를 위하여'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