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스마트교육이 본격화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정보기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스마트교육 인프라 및 학습모델 개발을 위해 u(유비쿼터스)-러닝 미래교실 운영학교 15개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미래교실 운영학교에서는 아이패드,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에 접속, 수업에 필요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을 제한 없이 구할 수 있다.이에 따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사나 학생의 정보 기기 조작 방법이 능숙하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중 스마트 선도 교사 80명을 선발, 연수 강사로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