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열전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도내 엘리트 골프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입상자에게는 '박카스배 SBS 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올해부터 여초부가 첫 신설돼 초등부 남녀부, 중등부 남녀부, 고등부 남녀부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 결과 여초부에서는 박현경(중산초), 남초부에서는 박희성(송천초)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신지원(함열여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는 오태건(남성중)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여고부에서는 김지은(함열여고), 남고부는 김현(익산고)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