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친서민 경찰활동 최선"

▲ 17일 부안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직무사례 발표회에서 한 발표자가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1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직무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체험한 직무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각 부서를 대표한 9명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줄포파출소 최대호 경사의 '주취자 처리 잘못으로 독직폭행으로 몰린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병권 서장은 "이번 직무사례 발표회를 계기로 부안경찰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이 고객만족도 제고 및 친서민적 경찰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