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새만금 벚꽃아가씨' 홍보대사 위촉

'새만금 벚꽃아가씨'가 군산해양경찰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군산해경은 20일 해양경찰의 이미지를 높이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제21회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수상자로 선정된 이왕연양 등 8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상치안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양경찰관 100여명과 기념촬영도 했다.

군산해경 최창삼 서장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명예홍보대사의 노력으로 경찰에 대한 경직된 이미지기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벚꽃아가씨 진(眞)인 이왕연 양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국민에게 친숙한 해양경찰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