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 고창읍·아산면, 남녀부 우승 차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이 주최하고 생활체육 고창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한 '제13회 고창종합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9일 고창실내체육관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4개 읍·면을 대표하는 남자부 14팀, 여자부 14팀 등 28팀 168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가운데, 남·녀부 우승에 고창읍과 아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은 상하면(남자부)과 심원면(여자부), 3위는 고수면·공음면(남자부), 해리면·상하면(여자부)이 차지했다. 조병채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꾸준한 생활체육을 통해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게이트 볼 회원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