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관내 14개 읍·면을 대표하는 남자부 14팀, 여자부 14팀 등 28팀 168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가운데, 남·녀부 우승에 고창읍과 아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은 상하면(남자부)과 심원면(여자부), 3위는 고수면·공음면(남자부), 해리면·상하면(여자부)이 차지했다. 조병채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꾸준한 생활체육을 통해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게이트 볼 회원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