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다문화가정, 여행바우처 투어

부안지역 다문화가정 30여명이 2~22일 순천과 여수로 떠나는 봄나들이 기획여행바우처 투어를 다녀왔다.

 

국내여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결혼이민자 및 가족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투어에서 다문화가정 수혜자들은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관광에 나섰다.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 성공적인 복지관광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