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부안을 달린다군, 사이클선수·동호인 대상 홍보 주력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2 대회가 23일 부안을 경유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안군이 세계 각국 선수와 국내 사이클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부안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22일 시작된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2대회가 29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부안을 경유한다.

 

특히 이날 충남 부여에서 출발한 스페셜경주 선수들이 부안에 도착, 오전 11시 40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광주를 향한 질주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스페셜경주에는 국내외 엘리트급 기량을 갖춘 일반동호인 22개팀·22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