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순이익 192억 시현올해 1분기 결산… 총자산 전년대비 15% 증가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사진)은 2011년도부터 도입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2012년도 1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 255억원 및 당기순이익 189억원, 개별(은행)기준 실적으로는 영업이익 254억원 및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11조 1599억원, 총수신은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8조 6841억원, 대출금 또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7조 2008억원을 달성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지표는 자산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ROA 0.70%, ROE 11.75% 등 양호한 수익력을 나타냈고 건전성 지표도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과 함께 여신 심사·관리 강화 등을 통한 선제적, 적극적 리스크관리 수행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23%, 연체대출채권비율 0.97% 및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 146.55%를 기록해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