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박성웅·신은정 부부와 지리산 둘레길 걷기

남원시 29일 두번째 행사

유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둘레길 여행의 두번째 명사는 연예인 박성웅, 신은정 부부로 정해졌다.

 

남원시는 지난 21일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9일에는 제빵왕 김탁구의 박성웅, 신은정 부부와 함께 걷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참석자들은 지리산 일대에서 채취한 고사리, 곰치, 버섯 등으로 만든 산채비빔밥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산수유 막걸리와 함께, 유기농 튀밥 등 옛날 먹을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

 

남원시는 참가를 원하는 탐방객을 인터넷((www.jirisanstory.kr)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