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신동진벼 재배농가 농민교육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쌀 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동진벼 재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민교육을 실시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신동진벼는 다른 품종보다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으며 소비(少肥)재배에서도 수량성이 높은 품종으로 농민들의 인기가 높아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신동진쌀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평가한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중에서 5개가 선정될 정도로 품질과 밥맛이 입증된 품종이다.

 

이에따라 농민교육에는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남정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신동진벼의 주요특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등을 소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