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부안지구협의회는 올해로 3회째 노인들을 위한 효잔치를 갖고 있다.
최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리고장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잔치를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도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오늘과 같은 자리는 더욱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 며 "젊은이와 어르신들께서 함께하는 아름다운 잔치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넘어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