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학교서 도서관 이용교육 전북교육문화회관 직접 방문 실시

▲ 24일 무주 부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전북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도서관 이용 교육.
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도내 농산어촌학교 초등학생의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한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선정한 권장도서 5권을 바탕으로 역사이야기, 구연동화, 인형극 공연, 전통제본 체험 등의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예정된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무주 부남초를 시작으로 10개 시·군 24개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광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어촌학교 학생과 도시 지역 학생간의 지식정보격차 해소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