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남원과 옥과정압관리소 설치공사가 10월말 완공되면, 11월부터는 주요 공급배관이 매설된 시내 아파트부터 천연도시가스(LNG)가 제공될 계획"이라며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2013년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전북도시가스(주)는 도시가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현재 시내 주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중이며, 도시가스 공급계약이 완료된 아파트부터 점차적으로 공급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