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28·첼시)가 25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끈 뒤 환호하고 있다. 골 허용후 주저앉은 세르히오 부스케츠(24·FC바르셀로나)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