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1호 시설인 '환경성질환예방관리(에코에듀)센터'는 총사업비 127억원(국비50, 지방비77)을 들여 오는 6월말 준공되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앞으로 아토피예방교육 및 아토피케어 특화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아토피친화학교'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전학을 와 퇘적한 환경에서 아토피 전문 프로그램을 적용받고 있는 곳이다.
환경노동위 천병호 수석전문위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환경설질환예방관리센터의 친환경구조물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아토피친화학교에 대해서도 대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학교라며 놀라움을 보였다. 한편 아토피전문기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 학생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90%이 완화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