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 윤동주문학대상 수상

우석대 박성우 조교수는 젊은 작가상

김용택 시인(사진)이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계간 '서시'가 주관하는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내가 살던 집터에서 마지막 기념 촬영' 등 4편이다. 또 우석대 교양학부 조교수인 박성우 시인은 '어떤 통화'등의 작품으로'젊은작가상'수상자로 뽑혔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7년도 안도현 시인이 계간 '서시'에서 수여하는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했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젊은 작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