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비산먼지 방지 염생식물 파종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 관광단지 게이트웨이 지역의 비산먼지를 막기 위해 준설토 매립지(0.5㎢)에 나문재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을 파종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 선도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매립을 마친 게이트웨이 지역(0.8㎢)에서는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돼왔다.

 

새만금 경제청은 또 게이트웨이 육상토 매립지(0.3㎢)에 대해서도 코스모스 등 경관식물 파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