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현선미(-57kg)는 결승에서 최다해(한양대)를 4-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학년 오민재(-53kg)와 1학년 이하윤(-46kg), 이정현(-80kg)도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비전대 태권도과 김순정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학생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한만큼 앞으로 훈련만 열심히 한다면 전국무대에서를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열리는 대한태권도연맹 주최 겨루기선수권대회에서도 뭔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