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양측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지역축제 협력, 한의학 공공 보건사업에 대한 자문 등 양 기관간 실무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황배연 김제시 행정지원과장은 "지방사학 명문인 원광대학교와 인연의 끈이 맺어진 만큼 금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교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병하 원광대학교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적인 몇 가지 사항에 합의하고, 합의된 안건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