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현정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만족 공감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 선출된 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녹색어머니회 포토영상, 건의사항 청취, 등하굣길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 등을 논의했다.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하여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