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전주공예품 전시관에서 열린 한지패션쇼 리허설에 참가한 한 아이가 워킹을 하고있습니다. 큰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아이를 보니 어른이 되어 생겨난 불안은 나 스스로 만들며 살아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