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11년째 이어진 이날 교류전에는 양단체 축구동호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회원들은 이날 축구경기에 이어 가족들이 함께 단체줄넘기와 3각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교류전에 이어 우리FC 가족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 치즈커틀렛으로 오찬을 즐겼고 피자만들기와 홍보관 견학 등 체험행사도 가졌다.
문철수 회장은 "전남과 전북간의 우의를 다지고 아울러 회원간의 교류를 통해 임실과 여수간의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