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송아지 면역증강제 지원

부안군이 FTA 등 세계시장 개방에 따라 침체된 소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송아지설사병 예방면역증강제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비 5000만원을 들여 송아지의 설사병 예방과 항병력 증진, 초유대체가 가능한 면역증강제를 지역내 1082농가에 4914개를 공급 지원한다.

 

면역증강제는 구강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축산농가에서 손쉽게 투여가 가능하다. 약품은 해당 축사가 위치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원을 확인한 뒤 공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