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사)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이 후원, 실시한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효행을 잘 실천 하고 있는 교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승임)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김영숙(54,부량면)외 3명이 도지사상, 조순금(69, 죽산면)외 7명이 김제시장상, 강희정(46, 만경읍)외 20명이 (사)현죽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관내 노인들은 오찬을 겸한 다과회를 마치고 중국 기예단의 다채로운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건식 시장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 온 모든 어버이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효를 근본으로 하는 경로효친사상이 널리 전파돼 건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