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길'

 

 7일 전주시가 마련한 '천사의 길' 걷기 행사에서 송하진 시장과 조지훈 시의회 의장 등 시민 500명이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 정신을 기리며 길을 걷고 있다. 이날 걷기 행사는 천주교 전주교구청을 기점으로 성금을 놓고 간 노송동주민센터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