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선 초등교가 연합으로 체육행사를 마련한 전례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들 학교가 이날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열린 2012 동행 어울림 마당'에는 김춘진 국회의원, 박승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군의원, 기관장을 비롯해 각 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등 체육행사를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내년 2월 28일까지 학교군 운영사업을 진행중인 이들 학교는 보다 돈독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연합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연합 체육행사는 중심학교인 백련초등학교(교장 유영표)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