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생활지원과의 복지기획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조직체계를 변경하고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중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층과 지속적·복합적 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군민들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체계적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전담조직이다.
조직은 군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복지 수요자 욕구에 맞게 보건·자활·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을 통합관리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 지난달 16일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 5명을 배치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9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확충키로 했다.